양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김광일)가 양평군 관내 셋째 아 이상 출산 가정에게 30만원 이상의 기업 물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평군과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셋째 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1일 양평군에 거주하는 셋째 아 이상 출산 가정은 총 9개의 기업인협의회 소속 업체가 생산하는 32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선물박스는 출생신고 시 읍·면 사무소에서 출산서비스통합처리 신청을 통해 택배 지원될 예정이다.
기업인협의회에서 지원하는 물품은 (주)그린맥스(대표·정연세)의 쌀국수, 절골농원(대표·박용업)의 장아찌·간장소금·청국장·여행용파우치, (주)정금에프앤씨(대표·정창교)의 자사 해장국 10팩, (주)에이스제약(대표·안옥현)의 탈모샴푸, (주)리뉴얼라이프(대표·장익순)의 유기농 과자세트, (주)미디안농산(대표·권윤주)의 유아용 배즙, 양평포크(대표·한병희)의 한우 양지 600g, 광이원(대표·이종학)의 국간장, (주)정우계육(대표·장철영)의 닭갈비 2팩 등이다.
김광일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침체된 경기로 인해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지만 협의회 회원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며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 지원 규모를 늘리기로 결정했으며 양평군의 출산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기업경영의 어려움과 피로도가 올라간 상황에서도 출산 가정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건네주신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만큼 군에서도 아이를 키우는 집집마다 웃음꽃을 피우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약사회에서도 넷째 아 이상 출산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양평군 민간에서 다자녀 가정을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양평군과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셋째 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1일 양평군에 거주하는 셋째 아 이상 출산 가정은 총 9개의 기업인협의회 소속 업체가 생산하는 32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선물박스는 출생신고 시 읍·면 사무소에서 출산서비스통합처리 신청을 통해 택배 지원될 예정이다.
기업인협의회에서 지원하는 물품은 (주)그린맥스(대표·정연세)의 쌀국수, 절골농원(대표·박용업)의 장아찌·간장소금·청국장·여행용파우치, (주)정금에프앤씨(대표·정창교)의 자사 해장국 10팩, (주)에이스제약(대표·안옥현)의 탈모샴푸, (주)리뉴얼라이프(대표·장익순)의 유기농 과자세트, (주)미디안농산(대표·권윤주)의 유아용 배즙, 양평포크(대표·한병희)의 한우 양지 600g, 광이원(대표·이종학)의 국간장, (주)정우계육(대표·장철영)의 닭갈비 2팩 등이다.
김광일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침체된 경기로 인해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지만 협의회 회원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며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 지원 규모를 늘리기로 결정했으며 양평군의 출산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기업경영의 어려움과 피로도가 올라간 상황에서도 출산 가정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건네주신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만큼 군에서도 아이를 키우는 집집마다 웃음꽃을 피우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약사회에서도 넷째 아 이상 출산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양평군 민간에서 다자녀 가정을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