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로타리클럽(회장·한광익)은 설을 맞아 18일 클럽회관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음식과 문화체험비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소 불고기 300인분과 문화체험비 70만원을 가평군 행복돌봄과에 전달했으며 군청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해당 가정에 전달됐다. 이에 앞선 지난 15일 클럽 회원들은 고기 손질과 양념 숙성 등의 조리과정에 참여했다. 가평로타리클럽의 드림스타트 음식 나눔은 지난 2020년 시작해 3년째를 맞고 있다.
한광익 회장은 "3년째 가평군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로 앞으로도 지역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봉사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