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이 18일 오전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혁신·도시혁신·행정혁신 등 3개의 큰 틀에서 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올해 설계 등 민선 8기 행정 방향을 밝혔다.
먼저 경제분야에서 청년사업 지원과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선도기업 유치, 미래형 도시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해 미래 기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 재단 설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경제분야에서 청년사업 지원과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선도기업 유치, 미래형 도시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해 미래 기술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 재단 설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안산선 노선 연장, GTX-C노선 연내 착공 추진
시장 직속 시민동행위 운영해 정책 참여 제도화
장상·신길2,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해결책 마련
시장 직속 시민동행위 운영해 정책 참여 제도화
장상·신길2,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해결책 마련
도시분야는 신안산선 노선 연장,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연내 착공, 지능형교통체계 사업 추진, 다문화특구 스트리몰 조성, 주차난 해소, 대부도 특화 개발 등이다.
원활한 도시 발전을 위한 행정 혁신도 약속했다. 그는 "시장 직속으로 시민동행위원회를 본격 운영해 시민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고 주민자치회 및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주민자치대학 운영 등 시정의 문턱을 낮춰 시민의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활한 도시 발전을 위한 행정 혁신도 약속했다. 그는 "시장 직속으로 시민동행위원회를 본격 운영해 시민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고 주민자치회 및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주민자치대학 운영 등 시정의 문턱을 낮춰 시민의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의 가장 큰 과제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시장은 교육·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 생애주기 및 수요자별 맞춤형 평생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제시했다. 주거 사다리 강화에 대해서는 선거 당시 공약인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적극 행정을 약속했다.
또 장상·신길2 공공택지지구의 사전청약 대상지 제외로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안산의 신혼부부와 무주택자들을 위해서도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