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지난 17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홀몸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된 물품은 떡국용 떡, 만두, 쌀 소면, 소고기 등 300만원 상당의 떡만둣국 키트 20박스(1박스당 40인분)로, 인천 내 복지시설 4곳에 전해졌다.
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명절음식 키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순종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회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만큼은 모든 사람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