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지난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선수회의실에서 '2023시즌 대비 코칭스태프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김원형 SSG 감독을 포함해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22명과 데이터팀, 운영팀, 육성팀 프런트 11명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투수와 야수 부문별로 지난 시즌 리뷰와 2023시즌 프리뷰를 했으며, 선수 심층 데이터와 신규 외국인 선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유 토론 방식으로 1군 및 퓨처스팀 운영방향 설정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상호 합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