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난방 수요가 높아지고 화재 위험이 커지자, 화재 및 가스 누출 사고 예방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설 연휴 전인 19일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을 찾아 가스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물론, 상인들에게도 각종 가스 시설 사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알렸다. 정성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검사2부장은 "명절 음식 구매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 음식을 조리할 때 휴대용 가스레인지보다 큰 프라이팬을 사용하고 부탄캔을 가스레인지 주변에 두지 않는 게 안전하다. 퇴근 시엔 가스밸브를 잠그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설 연휴 전인 19일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을 찾아 가스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물론, 상인들에게도 각종 가스 시설 사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알렸다. 정성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검사2부장은 "명절 음식 구매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 음식을 조리할 때 휴대용 가스레인지보다 큰 프라이팬을 사용하고 부탄캔을 가스레인지 주변에 두지 않는 게 안전하다. 퇴근 시엔 가스밸브를 잠그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 의왕소방서 등과 전통시장 캠페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도 소화기 200개 부천시에 기탁
한편 이날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는 의왕소방서, 의왕시청, 전기안전공사,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 등 5개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같은 날 부천시에 소화기 200개를 기탁했다. 화재 위험이 높아진 점을 고려한 것이다. 부천시는 해당 소화기를 취약계층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재기 경기도회장은 "소화기가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주거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도 소화기 200개 부천시에 기탁
한편 이날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는 의왕소방서, 의왕시청, 전기안전공사, 부곡도깨비시장상인회 등 5개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같은 날 부천시에 소화기 200개를 기탁했다. 화재 위험이 높아진 점을 고려한 것이다. 부천시는 해당 소화기를 취약계층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재기 경기도회장은 "소화기가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주거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