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주요공약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일환으로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여주시는 최근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심사를 통해 북내면 여강고등학교(교장·김주완, 학교법인·금배학원)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여강고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진학·입시 컨설팅 등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억원(총 4억원)과 기숙사 시설투자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는다.
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2021년 기준 관내 중학교 졸업생 850명 중 80여 명이 관외 고교로 진학하고 있어 우수 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이 심각하다"며 "기숙사 및 교육역량 강화로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정주 여건 등 변화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여주시는 최근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심사를 통해 북내면 여강고등학교(교장·김주완, 학교법인·금배학원)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여강고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진학·입시 컨설팅 등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억원(총 4억원)과 기숙사 시설투자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는다.
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2021년 기준 관내 중학교 졸업생 850명 중 80여 명이 관외 고교로 진학하고 있어 우수 학생들의 타 지역 유출이 심각하다"며 "기숙사 및 교육역량 강화로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정주 여건 등 변화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충우 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공약 일환
교육역량 강화 위해 시설투자비 최대 40억 지원
교육역량 강화 위해 시설투자비 최대 40억 지원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관내 기숙형 고등학교 의견 청취와 교육 분야 공약을 수립한 뒤 양서고(정시)와 가온고(수시) 벤치마킹, 10월 관내 9개 고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를 공고했다.
이후 12월 여강고를 비롯한 총 3개교가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올해 1월 시는 7명의 심사위원단(외부 5명)을 구성해 사업계획 발표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대상 고등학교를 확정했다.
심사에서 A고교는 인성(자기주도 문제해결 역량)과 지식(디지털) 교육 등 경기도 아이비 프로그램을 접목했으며, B고교는 기숙사를 이용한 수시(컨텐츠) 중점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했으나, 공모 심사에서 여강고는 학생 역량 중심의 '2023 Y-CARE' 교육시스템 제시와 함께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의지가 강한 점을 인정 받아 최종 선택을 받았다.
학생수 239명의 여강고는 2018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020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및 교육 플랫폼 구축, 2021년 혁신학교 지정, 2022년 학생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및 주문형 강좌 운영, 1인 1PC(크롬북) 지원 등을 통해 최근 7년간 의대와 연고대, 포항공대, 교대 및 교원대, 서울 내 주요 대학 합격 등의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사업계획에서도 여강고는 체계적인 진학을 위한 1대1 컨설팅, 학생 개개인의 성적 관리를 위한 주요 과목 관리 캠스 데이 및 1대1 학습플래너, 고3만을 위한 진학 준비(1335DAY), 온라인을 이용한 개개인의 자기주도학습(주중+주말) 등 다양한 학업능력 신장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 외에도 초·중·고 학부모 특강과 여주시자원봉센터와 연계한 나눔드림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모색했다.
김주완 교장은 "이번 공모에서 여강고 교직원 100% 찬성과 학생 학부모 찬성율 94%로 기숙형 명문학교에 거는 기대와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쾌적한 기숙사 시설 확충과 양질의 교육과정을 개선해 우수한 인재들이 부모, 친구들과 떨어져 관외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사례를 개선하고, 경기도 명문학교로 우뚝 서 지역 정주 여건 조성과 경제 인구 증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12월 여강고를 비롯한 총 3개교가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올해 1월 시는 7명의 심사위원단(외부 5명)을 구성해 사업계획 발표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대상 고등학교를 확정했다.
심사에서 A고교는 인성(자기주도 문제해결 역량)과 지식(디지털) 교육 등 경기도 아이비 프로그램을 접목했으며, B고교는 기숙사를 이용한 수시(컨텐츠) 중점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했으나, 공모 심사에서 여강고는 학생 역량 중심의 '2023 Y-CARE' 교육시스템 제시와 함께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의지가 강한 점을 인정 받아 최종 선택을 받았다.
학생수 239명의 여강고는 2018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020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및 교육 플랫폼 구축, 2021년 혁신학교 지정, 2022년 학생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및 주문형 강좌 운영, 1인 1PC(크롬북) 지원 등을 통해 최근 7년간 의대와 연고대, 포항공대, 교대 및 교원대, 서울 내 주요 대학 합격 등의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사업계획에서도 여강고는 체계적인 진학을 위한 1대1 컨설팅, 학생 개개인의 성적 관리를 위한 주요 과목 관리 캠스 데이 및 1대1 학습플래너, 고3만을 위한 진학 준비(1335DAY), 온라인을 이용한 개개인의 자기주도학습(주중+주말) 등 다양한 학업능력 신장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 외에도 초·중·고 학부모 특강과 여주시자원봉센터와 연계한 나눔드림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모색했다.
김주완 교장은 "이번 공모에서 여강고 교직원 100% 찬성과 학생 학부모 찬성율 94%로 기숙형 명문학교에 거는 기대와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쾌적한 기숙사 시설 확충과 양질의 교육과정을 개선해 우수한 인재들이 부모, 친구들과 떨어져 관외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사례를 개선하고, 경기도 명문학교로 우뚝 서 지역 정주 여건 조성과 경제 인구 증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