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정지철)는 지역 천사운동본부와 애신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사랑나눔 활동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동두천수도지사는 이날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8가구 및 아동복지센터에 소속된 33명의 돌봄 아동들을 위해 식료품,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동두천수도지사 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정지철 지사장은 "작은 나눔활동이지만 조금이나마 희망을 선물받아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고민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