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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동방산업 사무실에서 업체 관계자들과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31 /경기사랑의열매 제공

안양에 위치한 동방산업(주)가 경기도내 31번째로 경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됐다. 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31일 동방산업 사무실에서 차상호 동방산업 대표와 임직원과 함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열었다.

동방산업은 1993년부터 건설폐기물 처리 및 비계구조물 해체 분야를 선도해온 기업이다. 경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기부 프로그램이다.

차 대표는 "오늘의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갔으면 한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사랑의 열매 관계자는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동방산업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 열매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파트너로서 체계적인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