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수출기업들이 현재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속도를 내달라고 입을 모았다.
강성호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은 지난 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국내 수출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증대를 위해 지난 2009년 창립된 기업단체로, 약 1천2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날 진행된 제15차 정기총회에서 강 회장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시대를 맞아 수출 중소기업에게 어려움이 많다"며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수출 기여도가 중요한데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국내 수출기업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남부권에는 첨단 IT(정보기술)·반도체 등 수출기업이 밀집해 있어 항공물류 생산지와 가까운 곳에 공항이 건설되면 비용 절감은 물론 물류의 원활한 수송이 가능해 수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강성호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은 지난 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국내 수출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증대를 위해 지난 2009년 창립된 기업단체로, 약 1천2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날 진행된 제15차 정기총회에서 강 회장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시대를 맞아 수출 중소기업에게 어려움이 많다"며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수출 기여도가 중요한데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국내 수출기업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남부권에는 첨단 IT(정보기술)·반도체 등 수출기업이 밀집해 있어 항공물류 생산지와 가까운 곳에 공항이 건설되면 비용 절감은 물론 물류의 원활한 수송이 가능해 수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