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은 세계 습지의 날이다. 경기도의 경우 고양에 있는 장항습지가 유일한 람사르습지다.
이곳은 DMZ(비무장지대)의 일원인 민간인통제구역에 오랜기간 포함돼, 독특한 생태계가 보전돼왔다. 다수의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매년 수만 마리의 물새가 찾는 곳으로 거듭난 이유다. 이런 점에 힘입어 지난 2021년 람사르습지에 포함됐다.
이날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에쓰오일이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에 1억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항습지의 생태계 보전과 수달의 서식지 복원을 위한 것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곳은 DMZ(비무장지대)의 일원인 민간인통제구역에 오랜기간 포함돼, 독특한 생태계가 보전돼왔다. 다수의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매년 수만 마리의 물새가 찾는 곳으로 거듭난 이유다. 이런 점에 힘입어 지난 2021년 람사르습지에 포함됐다.
이날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에쓰오일이 고양시와 한강유역환경청에 1억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항습지의 생태계 보전과 수달의 서식지 복원을 위한 것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