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인천 서구 검단농협 본점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8일) 관련 '공명 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농협과 서인천농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선관위와 입후보예정자들은 '돈 선거' 등 위법행위가 근절되고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역 조합의 입후보예정자들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