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3리그 출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FC가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을 공개했다.
화성FC는 구단 10주년을 맞이해 올 시즌 슬로건인 'THE HISTORY MOMENT'를 바탕으로 유니폼 디자인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팀의 역사와 전통을 드러내는 동시에 시민구단으로서 지역과 동행하는 철학, 미래를 향한 메시지 등을 담은 게 특징이다.
유니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성의 시화, 시목 등 대표 상징물을 패턴화해 녹여낸 부분이다. 새롭게 바뀐 구단 엠블럼과 창단 10주년 기념 패치도 함께 유니폼에 부착했다. 가슴 중앙 부분에는 10주년 기념 로고 등을 담았고, 후면에는 2014시즌, 2019시즌 우승을 상징하는 기념 패치를 추가했다.
홈 유니폼 상의, 하의 스타킹 모두 화성FC의 심벌 컬러인 주황색으로 통일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회색을 더했으며, 홈 원정 유니폼에 모두 소매 끝 부분 10주년 패턴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이번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은 전사방식으로 제작되며, 프리 오더를 통해 팬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3월 11일 강릉시민축구단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 K3리그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화성FC는 구단 10주년을 맞이해 올 시즌 슬로건인 'THE HISTORY MOMENT'를 바탕으로 유니폼 디자인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팀의 역사와 전통을 드러내는 동시에 시민구단으로서 지역과 동행하는 철학, 미래를 향한 메시지 등을 담은 게 특징이다.
유니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성의 시화, 시목 등 대표 상징물을 패턴화해 녹여낸 부분이다. 새롭게 바뀐 구단 엠블럼과 창단 10주년 기념 패치도 함께 유니폼에 부착했다. 가슴 중앙 부분에는 10주년 기념 로고 등을 담았고, 후면에는 2014시즌, 2019시즌 우승을 상징하는 기념 패치를 추가했다.
홈 유니폼 상의, 하의 스타킹 모두 화성FC의 심벌 컬러인 주황색으로 통일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회색을 더했으며, 홈 원정 유니폼에 모두 소매 끝 부분 10주년 패턴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이번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은 전사방식으로 제작되며, 프리 오더를 통해 팬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3월 11일 강릉시민축구단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 K3리그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