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창립한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경인지역 32개 4년제 대학 총장이 모여 학교 간 정보를 교환하고, 정책세미나와 간담회 등을 통해 대학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앞으로 2024년 2월까지 1년 동안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를 이끈다.
조명우 총장은 "경인지역 대학이 힘을 모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수도권 대학 입학정원 감축 등 경인지역 대학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목소리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