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2023시즌을 이끌어갈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FC는 임종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김정우 수석코치 체제로 2023시즌을 치른다.
김정우 수석코치는 일본, UAE, 태국 등 해외 무대에서 활약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임유환 코치는 2006년 전북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안산에서 지도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송한복 코치는 2003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17년 천안시청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 천안시청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송 코치는 2021년 안산 그리너스FC에 몸담았고 이번 시즌 안산으로 복귀했다.
김문규 골키퍼 코치는 2019년부터 안산 그리너스 U18 골키퍼 코치를 하다 올해 프로팀에 합류했다. 이 밖에 김대열 코치는 올해부터 안산 그리너스FC에서 프로팀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다.
임종헌 안산 그리너스FC 감독은 "코치들이 개인으로나 팀으로나 각자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며 "선수단과 코치진이 한팀이 돼 잘 준비해, 안산만의 경기력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안산 그리너스FC는 임종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김정우 수석코치 체제로 2023시즌을 치른다.
김정우 수석코치는 일본, UAE, 태국 등 해외 무대에서 활약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임유환 코치는 2006년 전북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안산에서 지도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송한복 코치는 2003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17년 천안시청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 천안시청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송 코치는 2021년 안산 그리너스FC에 몸담았고 이번 시즌 안산으로 복귀했다.
김문규 골키퍼 코치는 2019년부터 안산 그리너스 U18 골키퍼 코치를 하다 올해 프로팀에 합류했다. 이 밖에 김대열 코치는 올해부터 안산 그리너스FC에서 프로팀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다.
임종헌 안산 그리너스FC 감독은 "코치들이 개인으로나 팀으로나 각자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며 "선수단과 코치진이 한팀이 돼 잘 준비해, 안산만의 경기력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