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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산업진흥원(원장·이석진)이 예비·초기 창업자의 활동을 돕기 위한 창업 오픈스페이스를 제공한다.

26일 군포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초기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활동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해 관내 창업 활성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은 ▲자율 좌석 및 회의실 지원 ▲공용장비 지원 ▲각종 부대시설 ▲비즈니스모델 개선, 판로개척, 시장전문가 자문 등 1대 1 멘토링 지원 ▲실전 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등이다.
초기 창업자들 어려움 해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지원
창업 기업 선정되면 개인좌석·회의실 등 무상 제공
이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 오픈스페이스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3년 미만)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오픈스페이스의 경우 196.56㎡ 규모로 총 14개 개인좌석, 회의실, 휴게공간, 사물함, 사무기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임대료 및 관리비는 무료이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gunpo.go.kr)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gpip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