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U-18 팀이 제54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경북 예일메디텍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경남 양산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수원FC U-18 팀은 예일메디텍고를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수원FC U-18 팀의 강민성은 전반 3분과 39분에 각각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에 2골을 실점한 예일메디텍고는 후반전 들어 다수의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수원FC U-18 팀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40분에 최산을 빼고 이훈을 투입한 것 이외에는 선수 교체를 하지 않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26일 경남 양산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수원FC U-18 팀은 예일메디텍고를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수원FC U-18 팀의 강민성은 전반 3분과 39분에 각각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에 2골을 실점한 예일메디텍고는 후반전 들어 다수의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수원FC U-18 팀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40분에 최산을 빼고 이훈을 투입한 것 이외에는 선수 교체를 하지 않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