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은 주거지 피해로 이재민들이 노숙하거나 임시시설에서 거주하고 있음에 따라 방한물품이 가장 필요하다는 요청에 복지관 직원들은 겨울 외투 및 방한용품 133점을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한국무역협회에 전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지진피해로 가족을 잃고 경제적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이상 지진피해 없이 빠르게 회복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