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이권재 오산시장 초빙교수로 임명

이권재 오산시장이 한신대학교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한신대학교(총장·강성영)는 최근 경기캠퍼스 장공관 총장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평화교양대학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장의 임용기간은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이며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한신대 학생들을 만나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한신대 학생들과 그동안의 경험, 가치철학, 오산시의 미래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영 총장은 "시장님께서 혁신적인 미래 도시를 구상하고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 오산시는 젊은 세대들에게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김학석·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