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9시10분께 평택시 유천동 용·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60대 작업자 A씨가 굴착기 우측 앞바퀴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용·배수로 정비 공사현장에서 플륨관 줄걸이 작업을 한 후 굴착기 측면에서 전방으로 이동하던 중 전진하던 굴착기의 앞바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현장은 평택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으로, 숨진 A씨는 일용 근로자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용·배수로 정비 공사현장에서 플륨관 줄걸이 작업을 한 후 굴착기 측면에서 전방으로 이동하던 중 전진하던 굴착기의 앞바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현장은 평택시가 발주한 공사 현장으로, 숨진 A씨는 일용 근로자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현장 안전 수칙 미준수 사항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