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보안(주)는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 경비대 본부에서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정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공항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 홍보영상 시청, 비전 발표,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보안은 2020년 3월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경비(주)'로 출범한 후 2021년 6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스마트 출국장 운영 개시로 보안 전문성을 강화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등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백정선 인천국제공항보안 사장은 "전문성과 원칙, 신뢰 등 기본에 충실한 기업만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미래 항공보안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