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가 광명·시흥 신도시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형 환승센터 유치에 나선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 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미래형 환승센터의 선제적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 지난 2월17일까지 공모 제안서를 접수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광명·시흥 신도시 내에 미래형 환승센터를 유치하고자 공모에 참여해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하고 현재 현장실사 및 최종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 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미래형 환승센터의 선제적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 지난 2월17일까지 공모 제안서를 접수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광명·시흥 신도시 내에 미래형 환승센터를 유치하고자 공모에 참여해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하고 현재 현장실사 및 최종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광명·시흥 신도시에 조성 공모
수도권 최고 교통거점·인구 장점
수도권 최고 교통거점·인구 장점
시는 신도시를 관통하는 남북철도(GTX-B·KTX 광명역),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신천~하안~신림선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GTX-E 등 철도노선과 신도시 내 설치 예정인 제2경인고속도로 환승센터(EX-HUB)와 연계는 물론, 도심항공교통, 개인형 이동 수단, 수요응답형 버스,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간 유기적으로 연계된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광명·시흥 신도시는 수도권 최고의 교통거점으로, 배후 인구 1천500명에 달하는 폭넓은 복합 환승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부지확보 및 확장에 제약이 없고 신도시 지구계획과 연계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별로 최적화된 차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등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의 최적 입지라고 시는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가 완성되는 2031년은 지금과는 환경이 많이 다를 것"이라며 "완성형 미래 교통체계를 구축해 광명·시흥 신도시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특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특히 광명·시흥 신도시는 수도권 최고의 교통거점으로, 배후 인구 1천500명에 달하는 폭넓은 복합 환승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부지확보 및 확장에 제약이 없고 신도시 지구계획과 연계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별로 최적화된 차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등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의 최적 입지라고 시는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가 완성되는 2031년은 지금과는 환경이 많이 다를 것"이라며 "완성형 미래 교통체계를 구축해 광명·시흥 신도시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특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