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경관개선사업으로 추진해온 가평군 가평읍 읍내8리 '자라목 공원'이 새 단장됐다.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 1031-4번지 일원 2천200㎡ 부지의 자라목 공원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공원에는 공원 상징물, 쉼터 및 휴게공간, 공중화장실, 자연 식재와 벤치를 이용한 정원, 야간경관 조명 등이 마련되고 운동기구 등 일부 시설은 재설치됐다.
사업비는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원 주민지원사업비(한강수계기금) 6억8천여만원이 들어갔다.
기존 자라섬 공원은 낡은 시설물들이 다수 방치되는 등 노후화로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사업추진에 있어 정립된 마을 맞춤형 디자인 계획으로 자라목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공공디자인, 건축, 조명분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고 전했다.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 1031-4번지 일원 2천200㎡ 부지의 자라목 공원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공원에는 공원 상징물, 쉼터 및 휴게공간, 공중화장실, 자연 식재와 벤치를 이용한 정원, 야간경관 조명 등이 마련되고 운동기구 등 일부 시설은 재설치됐다.
사업비는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원 주민지원사업비(한강수계기금) 6억8천여만원이 들어갔다.
기존 자라섬 공원은 낡은 시설물들이 다수 방치되는 등 노후화로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사업추진에 있어 정립된 마을 맞춤형 디자인 계획으로 자라목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공공디자인, 건축, 조명분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형성에 이바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의 정체성을 살린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 A(51)씨는 "자라목 공원이 마침내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주민에게 돌아왔다"며 "특히 휴게 공간, 쉼터, 야간 조명 등 새로운 시설물 등이 새로이 설치되고 노후시설물 등은 정비 과정을 거쳐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모든 주민이 공원시설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