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3행 3무 실천운동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6일 '3행 3무 실천운동' 서약을 갖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2023.3.6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홍경래)는 6일 중앙회, 경제지주, 은행, 보험, 검사국 등이 참여하는 '3행 3무 실천운동' 서약을 통해 윤리 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올해를 '청렴 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정한 농협은 이 같은 '3행 3무 실천운동'을 집중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실천해야 할 3행(行)은 청렴, 소통, 배려다. 근절해야 할 3무(無)는 사고, 갑질, 성희롱이다. 이번 결의를 시작으로 경기본부는 임직원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3무 위반 행위에 대한 감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청렴 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홍경래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선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이행해야 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국민, 농업인,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깨끗한 청렴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