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최근 이천시립도서관에서 김경희 시장과 김하식 시의회 의장, 박용근 SK하이닉스 이천CPR 부사장, 오지철 하트재단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IT 스터디 랩(STUDY LAB)'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행복 IT 스터디 랩은 이천시 최초로 시립도서관에 조성한 IT 창의교육 공간이다. 아동 및 청소년에게 코딩,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3D프린터 등 교육장비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김 시장은 개소식에서 "아동, 청소년 IT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IT 교육 환경조성 및 프로그램 등 SK하이닉스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한 뒤 "행복 IT 스터디 랩의 조성으로 이천지역의 아동 청소년에게 첨단 IT 창의교육이 충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