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윤한필)가 8일 하남시와 '3차원 디지털 정보 현행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X의 디지털 지적 정보 공유 플랫폼을 하남시에 적합한 형태로 개발하는 한편, 하남시의 3D 모델 서비스를 갱신하고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역 빅데이터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여러 정책 수립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한필 본부장은 "이번 3D 디지털 정보 현행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 행정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