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제16대 군포농업협동조합 조합장에 당선된 이명근(73) 조합장의 당선 소감이다.
제16대 군포농업협동조합 조합장에 당선된 이명근(73) 조합장의 당선 소감이다.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60.75% 득표
조합원 복지사업에 최선 다짐
이 조합장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579표(60.75%)를 획득해 한정수(덕산건설(주) 대표·374표(39.24%) 전 이사를 여유있게 물리치고 4선 도전에 성공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한 번 더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원들의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조합원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합이 더 쇄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넓은 마음으로 화합을 이끌겠다"며 "마지막이란 신념으로 조합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초, 성남중, 대동상고(현 대동세무고)를 졸업한 이 조합장은 1974년 군포농협에 입사한 후 지점장, 전무를 거쳐 지난 2010년 2월 제13대 조합장에 당선된 후 2015년과 2019년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14~15대 조합장에 잇따라 당선됐다.
군포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972년 6개 이동조합을 합병해 남면리 농업협동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1982년 5월 군포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합원 수는 1천133명이며 본점을 포함해 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상호금융대출금 9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 조합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조합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조합원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합원 복지사업에 최선 다짐
이 조합장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579표(60.75%)를 획득해 한정수(덕산건설(주) 대표·374표(39.24%) 전 이사를 여유있게 물리치고 4선 도전에 성공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한 번 더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원들의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조합원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합이 더 쇄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넓은 마음으로 화합을 이끌겠다"며 "마지막이란 신념으로 조합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초, 성남중, 대동상고(현 대동세무고)를 졸업한 이 조합장은 1974년 군포농협에 입사한 후 지점장, 전무를 거쳐 지난 2010년 2월 제13대 조합장에 당선된 후 2015년과 2019년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14~15대 조합장에 잇따라 당선됐다.
군포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972년 6개 이동조합을 합병해 남면리 농업협동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1982년 5월 군포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합원 수는 1천133명이며 본점을 포함해 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상호금융대출금 9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 조합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조합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조합원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