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박성열
군포시는 14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직원 3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박성열(사진) 주무관은 산본천 복원을 통한 다양한 하천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통합하천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김현아 팀장은 외국인(4천700명) 주민세(개인분) 부과로 외국인 납세의무자 형평성 문제를 개선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고, 장려상을 받은 김수연 팀장은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린스쿨'을 추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총 135회에 걸쳐 연 2천950명에게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문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 시는 최종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시장표창,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군포시의 가치와 행복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이 공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