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사진) 과천시배드민턴협회장은 "올해는 상품을 유니폼이나 물품이 아닌 상금으로 준비했다"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과천시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수는 550여 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상태지만 집합제한을 비롯해 각종 조치가 완화되면서 체육 활동이 자유로워진 만큼 시배드민턴협회는 동호인들의 활동이 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과천 지식정보타운 체육관 설립, 과천지구 개발 등과 맞물려 3년 이내에 회원 수가 2천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기량 성취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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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이석철 중부권 취재본부장, 신창윤 부장, 송수은 차장, 이원근 차장(이상 지역사회부), 이지훈 기자(사진부), 강승호 차장, 김동현 기자(이상 디지털콘텐츠센터 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