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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 사령부는 26일 부대 내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앞에서 제13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안상민 2함대 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추모식에는 천안함 46용사 유가족과 생존 장병,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데이비드 레스퍼런스 미2사단장, 마크 셰이퍼 주한 미 해군 사령관, 유관기관, 천안함재단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함 생존장병을 대표해 이채권 소령과 허순행 원사에게 '헌신영예기장'이 수여됐다. 2023.3.26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사진/해군 제2함대 사령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