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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열린 과천사는 이야기마당 모습. /과천시 제공

과천시민과 신계용 시장이 '과천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열린다.

27일 과천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시민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이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6개 동에서 순회 개최된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간담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해 과천의 시정 현안과 정책,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제안까지 주제 제한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에 열리는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29일 갈현동 과천 위버필드 게스트하우스 앞을 시작으로 오는 4월3일 부림동 과천주공 8단지 805동 옆, 5일 과천동 용마골 소공원, 7일 별양동 과천주공 5단지 501동 옆, 10일 중앙동 과천주공 10단지 어린이놀이터, 12일 문원동 문원동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5월에는 갈현동 행정구역이 원문동과 갈현동으로 분동이 되는 점을 감안해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을 위한 간담회가 5월 9일 개최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많은 관심으로 과천 발전을 위해 혜안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