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역화폐(군포愛머니)의 월 충전 한도를 1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했다.
시는 오는 4월1일부터 1인당 월 충전 한도를 최대 40만원으로 상향하고, 인센티브 혜택도 월 6천원에서 최대 2만4천원으로 높인다.
이번 충전 한도 상향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운 서민 경제에 보탬을 주고 나아가 4월에 열릴 '2023년 군포철쭉축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시는 지역화폐의 경우 평시에는 일반 인센티브 6%를, 설·추석 등 명절에는 특별 인센티브 10%를 지급하고 있다.
지역화폐는 2019년 3월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일반발행액 기준 총 3천976억원을 발행했으며 4년간 약 345억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됐다.
시는 오는 4월1일부터 1인당 월 충전 한도를 최대 40만원으로 상향하고, 인센티브 혜택도 월 6천원에서 최대 2만4천원으로 높인다.
이번 충전 한도 상향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운 서민 경제에 보탬을 주고 나아가 4월에 열릴 '2023년 군포철쭉축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시는 지역화폐의 경우 평시에는 일반 인센티브 6%를, 설·추석 등 명절에는 특별 인센티브 10%를 지급하고 있다.
지역화폐는 2019년 3월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일반발행액 기준 총 3천976억원을 발행했으며 4년간 약 345억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됐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