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호 '김경호한의원' 대표 원장은 30일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제11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영육(靈肉)의 건강(健康)론: 문무 양반으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한의학적 관점을 토대로 건강한 상태를 깨닫는 법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자연이치'와 '경향성' 등 한의학에서 보는 조건으로 개인의 체질을 진단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김 원장은 "우리 몸에 나타나는 병(病)들을 모아 보면 건강법이 보인다"면서 아플 때 생기는 몸의 변화를 유심히 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몸을 움직이는 운동뿐만 아니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맘운동'도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맘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질병의 원인 중 육체적 요인보다 정신적 요인의 비중이 더 크게 나타난 점을 설명하면서, 맘근육을 키우기 위해 "매사 긍정하고 감사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연이치' 체질 진단방법등 안내
바른자세 유지 유연한 운동 강조
한편 김 원장은 모든 운동의 기준이 되는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힘을 뺀 채 가슴을 펴고, 턱을 당기고, 아랫배에 힘을 주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팔과 몸과 다리를 연결 동작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운동은 운명을 바꾸는 움직임"이라면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 '몸부자'이자 '마음부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대한약선협회 부회장이기도 한 김 원장은 국가대표 팔씨름 선수로서 머슬마니아 입상 이력도 가지고 있다.
/김산기자 mountain@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