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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국민의힘 이창식 의원은 30일 평소 자주 발생하는 대중교통 불편 민원을 점검하기 위해 신봉동 일대를 방문, 직접 마을버스에 올라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2023.3.30 /이창식 의원 제공

용인시의회 국민의힘 이창식 의원(신봉·동천·성복동)이 수지구 신봉동 일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출근시간대 겪는 불편함을 점검하기 위해 30일 민원 현장으로 향했다.

이날 오전 8시께 신봉이마트 정류장에서 '15번' 마을버스에 올라타 신봉자이 2차 아파트 정류장까지 이동한 이 의원은 버스 안에서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직접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버스 노선을 따라 걸으면서 전반적인 교통 체계를 비롯해 구조적인 문제점 등은 없는지도 체크했다.

이 의원은 "이 구역은 평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교통 혼잡 구간인데 실제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발견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추후 용인시 대중교통과와 협의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