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민(원천중)이 제2회 수원시 회장배 검도대회 남자중등부 1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류성민은 19일 수원공설운동장 워밍업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중부 1부에서 팀동료 정성일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여중부 1부 개인전에서는 전미성(송원여중)이 나영실(원천중)을 가볍게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
 남초부 5·6학년부에서는 정우석(파장초), 남초부 3·4학년부에서는 정재웅(영덕초), 남초부 1·2학년부에서는 서종현(영통초)이 각각 우승했고 여자초등부 개인전 우승은 전다래(송죽초)에게 돌아갔다.
 이병호(도연검도관)는 남자일반·청년 개인부에서 정지훈(경기대OB)을 제압하며 우승했고 김선희(성오검도관)는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최영주(동수원검도관)를 물리쳤다.
/鄭良壽기자·ch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