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신흥강자로 급부상 한 여주FC(대표·우성일, 단장·김영기, 감독·심봉섭)가 지난 1일 K4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과 격돌, 소나기 골로 5대 1 대승을 거두며 1주 만에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여주FC와 역대(2021~2022) 통산 4경기를 펼쳐 뼈아픈 패배(3패)를 안긴 팀으로, 여주FC는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는 각오로 기존에 구사하던 3-4-3포메이션에서 수비를 보강, 측면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4-3-3 전술로 전환, 전주의 골문을 연신 두드렸다.
여주FC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에 3골(최재훈, 이래준, 한창구)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전에 1골을 내준 후 연속 2골(이래준, 정충근)을 뽑아내는 저력을 과시, 5대 1 압승으로 그라운드의 지략가인 심봉섭 감독의 매직 드라마를 썼다.
이로써 여주FC는 시즌 통산 5전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4경기를 마친 2위 FC충주(4전 3승 1무)와 승점 2점 차로 앞서며 17개 팀 중 1위로 올라섰고, 팀 득점에서도 13골로 부산아이파크(12골)와 1골 차를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9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K3에서 뛰었던 당진시민축구단과 격돌한 후 15일 오후 3시에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기업구단 평택시티즌과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여주FC와 역대(2021~2022) 통산 4경기를 펼쳐 뼈아픈 패배(3패)를 안긴 팀으로, 여주FC는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는 각오로 기존에 구사하던 3-4-3포메이션에서 수비를 보강, 측면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4-3-3 전술로 전환, 전주의 골문을 연신 두드렸다.
여주FC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에 3골(최재훈, 이래준, 한창구)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전에 1골을 내준 후 연속 2골(이래준, 정충근)을 뽑아내는 저력을 과시, 5대 1 압승으로 그라운드의 지략가인 심봉섭 감독의 매직 드라마를 썼다.
이로써 여주FC는 시즌 통산 5전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4경기를 마친 2위 FC충주(4전 3승 1무)와 승점 2점 차로 앞서며 17개 팀 중 1위로 올라섰고, 팀 득점에서도 13골로 부산아이파크(12골)와 1골 차를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9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K3에서 뛰었던 당진시민축구단과 격돌한 후 15일 오후 3시에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기업구단 평택시티즌과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