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도서관이 없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터치스크린을 통해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판기 방식의 '스마트도서관'이 생겼다.
용인시는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 250여 권의 책을 담은 무인기기 설치를 마무리하고 3일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용인시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책을 고른 뒤 바코드만 인식시키면 된다.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권씩 2주까지 빌릴 수 있다. 반납은 해당 기기에 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이 책을 쉽게 빌려볼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이 같은 무인 자판기 방식의 스마트도서관을 관내 곳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기흥역을 시작으로 운동장·송담대역, 죽전역, 성복역,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용인시청 민원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돼 있고 이번 원삼면이 9번째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공도서관 서비스"라며 "그동안 도서관에 가기 어려웠던 원삼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 250여 권의 책을 담은 무인기기 설치를 마무리하고 3일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용인시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책을 고른 뒤 바코드만 인식시키면 된다.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권씩 2주까지 빌릴 수 있다. 반납은 해당 기기에 하면 된다.
시는 시민들이 책을 쉽게 빌려볼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이 같은 무인 자판기 방식의 스마트도서관을 관내 곳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기흥역을 시작으로 운동장·송담대역, 죽전역, 성복역,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용인시청 민원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돼 있고 이번 원삼면이 9번째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공도서관 서비스"라며 "그동안 도서관에 가기 어려웠던 원삼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