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터널
지난 1~2일 개군 레포츠공원과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주읍리 등 양평군 개군면 일대에서 펼쳐진 봄축제 '개군 산수유축제'가 약 2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산수유꽃터널과 호박터널 등 각종 볼거리와 각종 공연, 연날리기 등의 즐길거리, 초대형 한우육회 비빔밥 등 먹거리 등의 삼박자가 더해지며 축제의 흥을 한층 돋웠다.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개군면 청년들이 조성한 호박터널을 둘러보고 있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 사진/양평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