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가평읍은 4일 오전 보납산 '가평읍민안녕산천제단'에서 읍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11회 가평읍민 안녕 기원제를 개최했다.
가평읍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원제에는 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원제는 초헌관에 임상호 읍장, 아헌관에 허문행 이장 협의회장, 종헌관에 조돈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맡아 기원제 개회, 집사 재배, 초헌관례, 축문낭독, 아헌관례, 종헌관례, 첨작례, 송신례, 소지례, 음복,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원제 개회로 시작된 제례의식에서는 찬인이 초헌관에게 행사 시작을 고하는 것으로 시작돼 제물을 살피고 초헌관이 손을 씻고 향을 피운 뒤 헌작하고 뒤이어 아헌관과 종헌관이 예를 갖췄다. 이어 헌관 이하 모든 참석자가 재배하고 신에게 올렸던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읍민의 안녕과 가평읍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기원제는 구제역,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됐다.
가평읍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원제에는 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원제는 초헌관에 임상호 읍장, 아헌관에 허문행 이장 협의회장, 종헌관에 조돈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맡아 기원제 개회, 집사 재배, 초헌관례, 축문낭독, 아헌관례, 종헌관례, 첨작례, 송신례, 소지례, 음복,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원제 개회로 시작된 제례의식에서는 찬인이 초헌관에게 행사 시작을 고하는 것으로 시작돼 제물을 살피고 초헌관이 손을 씻고 향을 피운 뒤 헌작하고 뒤이어 아헌관과 종헌관이 예를 갖췄다. 이어 헌관 이하 모든 참석자가 재배하고 신에게 올렸던 음식을 나눠 먹으며 읍민의 안녕과 가평읍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기원제는 구제역,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됐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