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
프로야구 kt wiz 우완 투수 소형준(21·사진)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언제 복귀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kt 관계자는 4일 "소형준이 오른쪽 전완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2주 정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선발 로테이션 빈자리는 배제성이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2주 휴식 필요… 배제성 투입 예정
kt, 주권·김민수 이어 고심 깊어져


소형준은 지난 시즌 13승 6패 평균자책점 3.05의 성적을 올린 kt의 주축 투수로, 리그 최고의 토종 우완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소형준은 올해 2차례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14로 부진한 데 이어, 지난 2일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와 3분의1 이닝 동안 9실점을 했다.

kt는 올 시즌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걱정이 깊어졌다. 불펜 필승조인 주권과 김민수는 각각 팔꿈치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고, 핵심 외야수 배정대는 왼쪽 손등 골절 진단을 받아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