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을 결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모임에는 유매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종혁·김기남 의원이 참여한다.
의원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모임을 추진했다. 평균 연령 40.9세의 젊은 도시인 김포는 0세~만 18세 미만 인구수가 전국 15번째로 높은 수준임에도 과밀학급, 원거리 학군 배정, 체육·문화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노출해왔다.
최근 첫 회의를 연 의원들은 타 시군 우수교육정책 벤치마킹, 전문가 세미나, 학부모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정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연구모임은 당장 이번 달에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 타 시군 벤치마킹, 7월에는 김포 학부모단체 대표단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유매희 대표의원은 "김포시 전체 학급의 48.1%가 과밀학급으로 전국 초·중·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이라며 "유년기의 경험은 삶의 가치관이 확립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 상황에 맞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게 어떠한 정책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의원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모임을 추진했다. 평균 연령 40.9세의 젊은 도시인 김포는 0세~만 18세 미만 인구수가 전국 15번째로 높은 수준임에도 과밀학급, 원거리 학군 배정, 체육·문화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노출해왔다.
최근 첫 회의를 연 의원들은 타 시군 우수교육정책 벤치마킹, 전문가 세미나, 학부모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정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연구모임은 당장 이번 달에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 타 시군 벤치마킹, 7월에는 김포 학부모단체 대표단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유매희 대표의원은 "김포시 전체 학급의 48.1%가 과밀학급으로 전국 초·중·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이라며 "유년기의 경험은 삶의 가치관이 확립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 상황에 맞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게 어떠한 정책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