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추가 입국해 관련교육 후 최근 농가에 배치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7명 등 총 27명이 최근 농가에 배치된데 이어 이달 말까지 100여 명의 근로자가 추가 입국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인이 단기간(90일 또는 150일)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다. 2023.4.5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사진/여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