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유권호)는 5일 파주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3기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입교한 청년창업자는 40명으로, 이날 입교식에 이어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육과정과 코칭 체계, 보조금 집행 절차 및 환수제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 입주공간 제공, 교육·지도(코칭), 사업화 자금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8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8년 9월 개소 이래 현재까지 174명이 졸업했고 지난해까지 770명의 고용창출, 117억원 투자유치, 누적매출 1천356억원을 달성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