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맞춤형 공공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올해 1분기에만 1만2천18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연간 일자리 창출 목표치 2만2천723개 대비 절반이 넘는 수치다.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자리 창출 결과 노인 일자리와 희망드림 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가 7천809개로 가장 많았으며, 용인시 일자리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한 취업 지원(1천76개),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및 일반·첨단 산업단지 입주 등 기업 유치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760개) 등이 뒤를 이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자리 창출 결과 노인 일자리와 희망드림 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가 7천809개로 가장 많았으며, 용인시 일자리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한 취업 지원(1천76개),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및 일반·첨단 산업단지 입주 등 기업 유치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760개) 등이 뒤를 이었다.
3개월만에 연간 일자리 목표치 대비 54% 달성
노인·희망드림 사업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 효과
시는 앞서 지난 1월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을 비롯해 10대 중점과제를 수립, 현재 2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연초에 수립한 일자리 정책 기조를 계획대로 추진해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둔화에 대응하고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남사·이동 일원에 조성되는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는 160만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를 포함해 기흥구의 플랫폼시티부터 원삼의 반도체클러스터를 잇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를 따라 첨단기업이 모여들면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가 더욱 강화돼 양질의 일자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인·희망드림 사업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 효과
시는 앞서 지난 1월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을 비롯해 10대 중점과제를 수립, 현재 2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연초에 수립한 일자리 정책 기조를 계획대로 추진해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둔화에 대응하고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남사·이동 일원에 조성되는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는 160만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를 포함해 기흥구의 플랫폼시티부터 원삼의 반도체클러스터를 잇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를 따라 첨단기업이 모여들면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가 더욱 강화돼 양질의 일자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