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위민이 세종 스포츠토토를 꺾고 WK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4일 세종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위민은 문미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세종 스포츠토토를 1-0을 꺾었다.
결승골은 후반 10분에 터졌다. 수원FC위민의 타나카 메바에가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을 얻어내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문미라가 이를 오른쪽 구석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문미라는 이번 시즌 WK리그 4경기에서 4골을 넣는 순도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최근 수원과 용인에서 열렸던 잠비아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지소연이 전반 46분 송재은과 교체 투입돼 경기장을 누볐다. 후반 22분에는 발목 부위 부상을 입었던 추효주도 타나카 메바에 대신 경기장에 들어가 경기를 치렀다.
수원FC위민은 올 시즌 WK리그에서 치른 4경기를 모두 무실점 경기로 장식하며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였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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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위민은 올 시즌 WK리그에서 치른 4경기를 모두 무실점 경기로 장식하며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였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