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척농협(조합장·구자곤) 농가주부모임(회장·신정우) 임원들이 최근 딸기잼 공동소득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로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오는 5월 쑥개떡, 10월 청국장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도 이웃돕기물품 및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구자곤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격려하며 앞으로 농협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