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가 21일 화성시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 내 구인업체의 구인난 완화 및 취업 희망자의 효과적인 일자리 찾아주기를 위한 것으로 (주)힘펠, (주)에프에스티, 핸즈식스(주), (주)이마트 트레이더스, (주)화성여객 등 20개사가 참여해 구직자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면접·노동법 상담 등 마련
기관 지원사업·정부정책 안내도
박람회에선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의 행사장 대면 채용면접 진행, 인사 노무 등 전문 노무사 1대 1 맞춤형 무료 노동법률 상담, VR체험관 운영으로 다양한 직종의 가상면접체험이 가능하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의 일자리 지원사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일자리정책 안내도 진행된다.
정명근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칭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