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명지대학교가 소속 학생과 직원들에 대한 상호 교육에 나선다.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명지대는 전력산업 인재 양성 및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해당 업무협약에 따라 한전 경기본부는 HVDC, 변전소(765kV), Cable Head 등 신기술이 적용된 전력 설비 분야에서 명지대 전기공학과 학생들을 위해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력 실무 교육 제공을 위해 송변전·배전 등 업무 전문가가 1일 교수 자격으로 명지대에 개설된 학과 수업에 출강한다. 명지대는 전기공학과 교수들이 직접 한전 경기본부 직원들을 위해 전력 시스템공학, 전기에너지 역학 등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 전기공학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회의시설, 실험장 등 서로가 보유 중인 인프라를 공유한다. 안전분야 기자재 개발, 전력계통 시스템 개선 등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협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건행 한국전력 경기본부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 및 산학 기술 교류에 명지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명지대의 협업이 전력산업 전반에 훈풍을 불러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현 명지대 부총장은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함께 전력분야 인재양성과 학문연구를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윈윈(win-win)하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명지대는 전력산업 인재 양성 및 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해당 업무협약에 따라 한전 경기본부는 HVDC, 변전소(765kV), Cable Head 등 신기술이 적용된 전력 설비 분야에서 명지대 전기공학과 학생들을 위해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력 실무 교육 제공을 위해 송변전·배전 등 업무 전문가가 1일 교수 자격으로 명지대에 개설된 학과 수업에 출강한다. 명지대는 전기공학과 교수들이 직접 한전 경기본부 직원들을 위해 전력 시스템공학, 전기에너지 역학 등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 전기공학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회의시설, 실험장 등 서로가 보유 중인 인프라를 공유한다. 안전분야 기자재 개발, 전력계통 시스템 개선 등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협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건행 한국전력 경기본부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 및 산학 기술 교류에 명지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명지대의 협업이 전력산업 전반에 훈풍을 불러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현 명지대 부총장은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함께 전력분야 인재양성과 학문연구를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윈윈(win-win)하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