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기술원(원장·이대성)은 지난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공안전기술원의 지난 10년의 발자취와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항공안전기술원은 2013년 4월 항공안전기술센터로 설립됐으며, 항공안전기술원법 제정·시행을 통해 2014년 항공안전기술원으로 공식 출범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항공안전기관으로 성장한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안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대성 원장은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하늘길을 보장한다는 국가적 목표를 충실히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