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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이천시지부와 이천시 관내 농·축협 및 NH농협은행 지점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이천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 1반 직원들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20일 모가면 어농리 일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일손돕기(복숭아나무적화)를 실시했다. /농협이천시지부 제공

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김현수)와 이천시 관내 농·축협 및 NH농협은행 지점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이천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 1반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봉사단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20일 모가면 어농리 일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복숭아나무 적화 를 실시했다.

'이천시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은 이천시 관내 농·축협 직원들 160여 명, 8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영농 발대식을 갖고 봉사단을 구성하여 일손부족 농가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수 지부장은 "이천시 관내 취약농가들 위주로 일손지원 및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농협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